개인의 시대 저자, 대한피앤에이치 친환경사업부 서준렬 대표

사람이 곧 브랜드입니다 멀티맨으로 인생 2막준비하세요.

한국공유경제진흥원 | 기사입력 2020/09/19 [00:26]

개인의 시대 저자, 대한피앤에이치 친환경사업부 서준렬 대표

사람이 곧 브랜드입니다 멀티맨으로 인생 2막준비하세요.

한국공유경제진흥원 | 입력 : 2020/09/19 [00:26]

 

▲ 사진출처 : 한국공유경제신문

  

대한피앤에이치 친환경사업부 대표, 온라인 푸드마켓 미스터아빠 공동대표, 명지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겸임교수, 한국공유경제진흥원 대표, 마산무학여중고 학교법인 덕명학원 이사장…. 모두 서준렬(41)씨 한 사람을 나타낸다.

“하나의 직장이 아니라 여러 개의 직업이 필요한 시대가 왔다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이 선망하는 대기업 생활을 그만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죠. 이제는 개인의 시대를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책에서 코로나 사태로 인한 불안정한 고용시장은 집단의 시대에서 개인의 시대로의 전환을 더욱 가속화 시켰다고 하셨습니다. 코로나 시대 개인 비즈니스가 중요해진 이유에 대해 더욱 자세히 듣고 싶습니다.

 

기업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불확실한 시대를 맞이하였습니다. 기업의 팬데믹과 같은 외부 환경으로 인해서 생존주기가 더욱 짧아질 것입니다. 그래서 기업은 생존을 위하여 생산성이 높은 인원을 계속 요구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퇴직의 연령은 계속 앞당겨 질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이 맞이하게 될 퇴사는 앞으로 퇴사를 ()하는 사람과 퇴사를 (준비)하고 퇴사하는 사람으로 나뉘게 될 것입니다. 아무 준비 없이 충동적으로 퇴사를 해서도 안되고, 퇴사를 권하는 회사에 맞서 퇴사를 하지 않는 행위도 사회적 낭비입니다. 과거에 50세 후반까지 평탄하게 근무를 할 수 없는 기업환경이기 때문에 개인은 기업생활 이후의 독립비즈니스를 과거 보다 빨리 준비를 해야한다는 말입니다.

 

직장인 입장에서 비즈니스 플랫폼을 갖추기 위해서는 퇴사 전 충분히 준비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직장 다니실 때 '개인 브랜드'를 키우기 위해 '이 정도로 노력했다' 하는 게 있을까요?

흔히 무슨 일 하세요?”라고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가 다니는 회사 이름을 댄다. 이는 본질적으로 직업과 직장을 혼동하는 일이다. 참 슬프다.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어봤을 때 육아맘들이 길동이 엄마라고 답하는 것과 같다. 우리는 학창 시절에서부터 특정한 직업을 갖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특정한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러한 우리를 겪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선 직장생활을 하면서의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직장생활이라고 하지 직업생활이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직장이라는 말 속에는 Workplace라는 고정적인 의미가 있고 회사는 그것을 원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팬데믹을 겪으면서 이제는 직장이라는 공간, 사무실이라는 공간의 필요성과 꼭 사람들을 한 공간에 모여야만 일을 한다는 의미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본인의 직업을 자꾸 염두 해 둬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야 그 직업군에서의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가령 직업이 작가인 분이 확장성이 넓을 경우에는 기자, 영화 시나리오 작가, 카피라이터, 라디오 방송작가, 방송 시나리오 작가, 대필작가, 시인, 마케팅 스토리텔러, 논술 지도사.’가 될 수 있습니다. 직업상의 분류는 10개가 되지만, 본질적으로 필요한 능력은 글쓰기 역량과 그것으로 특정한 결과물을 만드는 것이고 그것을 어떤 Workplace에서 하느냐에 따라서 직업군이 다양해진다는 것입니다.

 

경험에 빗대 직장을 벗어나 독립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했을 때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가장 큰 장점은 나와 가족에게 충실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이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제가 조직문화,혁신 담당 업무를 맡았는데, 어느 회사나 마찬가지겠지만 역량이 부족하거나 성과가 낮은 직원에 대하여 회사는 몇번의 기회를 주고 난 후 퇴직을 권하는 현상을 직접보게되었습니다. 당시 가깝게 지낸 선배가 회사로부터 통보를 받아서 퇴직을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그 때 그 선배가 자신은 자신의 20년 인생과 청춘에 있어서 가족과 함께 할 대부분의 시간을 회사로 대체했다.”“ 20년이 지난 지금 이런 통보를 받으니 그때로 돌아가고싶다며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취업난이 극심해지는 상황에서 회사를 다녀보지 않은 대학생들에게도 개인 비즈니스가 효과적인 일자리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 독립 비즈니스는 단순히 프리랜스와는 다릅니다. 일반 기업처럼 시스템을 갖고 있어야 하며 독립 비즈니스 사업자간 연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네트워킹이 마련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시스템을 배우고 익히는 곳이 바로 기업입니다. 그래서 제가 책에서 직장생활을 통해서 지식, 정보, 경험을 충분히 확보하고 네트워킹을 활용해 독립 비즈니스로의 구슬을 꿰라고 권장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기술을 익히는데 따르는 시간과 역량은 사람마다 틀립니다. 중요한 것은 본인의 케리어 패쓰를 계획성 있게 준비하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고령화 시대이기 때문에 한 개인이 한개의 기업에서 평생을 근무할 수 없습니다. 설령 기업에 취업을 단 한다을 하고 퇴사를 하더라도 그것이 거대한 결단처럼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한 기업에서 오랜 시간 근무하게 될 경우 해당 분야에서의 깊이 있는 정보를 습득하게 되어 그것이 발판이 되어 전문가가 되어 독립을 하더라고 그 기술로 평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시기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역량에 대한 문제입니다. 가령, 직장인이 받는 월급은 누가 주는 것일까요? 바로 소비자라는 일군의 사람들이 주는 것입니다. 지금이 어떤 시대입니까. 과거 거대조직만이 가능했던 일들도 이제는 개인이 가능한 시대입니다. 탈레스 S. 테이셰이는 시장을 움직이는 것은 기술이 아니라 고객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금은 1인 유튜버가 거대 기업의 매출을 초월하는 시대입니다. , 개인도 그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 그 흐름 속으로의 진입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돈은 사람으로부터 나왔고 우리는 늘 그 돈의 흐름 속에 존재해왔습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트랜드 속에서 본인이 웨이브를 잘 찾는다고 판단되면 그 역량으로 소비자(Big wave)를 찾아 상품과 서비스 제공하는 독립 비즈니스를 하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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